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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난히 일본 영화, 드라마, 쇼프로그램 할 것 없이 골고루 보고 있습니다
나온지 조금 오래된 영상물 위주로 찾아보고 있어요
그것도 고쿠센 이나 꽃보다 남자, 아름다운 그대에게 같은..
만화가 원작이고 그것을 실사화한 작품들로,
꽃미남으로 둘러쌓인 여자아이의 전형적인 신데렐라 사랑이야기 인데
그런 쟁쟁한 꽃미남들 사이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바로 오구리 슌! (小栗 旬)

1982년생, 일본 사람들에게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키 - 183cm 에
그야말로 이기적인 신체비율,
어떤 옷이던 척척 소화해내는 모델 포스가 폴폴 풍깁니다

그의 외모를 뜯어보면 참 '묘한 매력이 있다' 는 느낌이 들더군요
쌍커풀 없는 눈과 고운 턱선, 코에서 입술로 내려오는 인중도 독특하고
어딘가 외롭고 쓸쓸한 눈빛이었다가도
씩- 웃으면 드러나는 덧니가 귀여운 무한 매력남!

특히 저는 꽃보다 남자, 하나자와 루이 역의 슌이 좋더군요
재벌 2세격의 네 남자 중의 하나 - F4 라고 불리우는 - 왕자같은 이미지인데
깔끔하고 깍듯한 매너의 귀공자 스타일이 참 잘 어울리는 슌.
무심하게 굴다가도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들이 좋아요

소율군에게 푹 빠져서 캡쳐며 사진은 물론이고
그의 각종 필모그래피들을 집중 섭렵해가고 있답니다 :-)


*
2008년 1분기 드라마, 빈곤남자 본비맨에
메인역으로 출연한다는군요,
이 작품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