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편집성 인격장애


주일 예배 목사님의 설교 중..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도 얼마나 예수님을 닮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지,
항상 어떤 경우에도 내가 상처 받았다고 하고 피해망상증 환자처럼 남의 탓을 하고
조금만 잘못해도서로 헐뜯고 뒷담화를 즐기는 사람들인지..
편집성 인격장애를 다 가지고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이켜 봐야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결국 우리가 남을 손가락질 하며 네 잘못, 네 탓, 이라고 돌려댈 때
나머지 네 손가락은 나를 향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이 잊고 살아간다.
남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면서도 우리는 '나에게 이런 문제가 있다' 는 것을
오히려 너무나 떳떳하게 드러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봐야할 문제가 아닐까.

뭐든지, 나 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