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나온 집이라기엔 너무 모던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의 느낌이 나는 공간.
사용감이 그대로 남아있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집기구들도 높은 천장도 벽 가득한 책장도 마음에 든다.
사용감이 그대로 남아있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집기구들도 높은 천장도 벽 가득한 책장도 마음에 든다.
세련된 부분 복층 구조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과감하면서도 상큼한 벽 색깔의 활용.
핫핑크와 옐로우 그린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모를 정도로 예쁘다. 적당한 다운톤이라 촌스럽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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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와 옐로우 그린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모를 정도로 예쁘다. 적당한 다운톤이라 촌스럽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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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와 (난 아무래도 커피 중독이다.. 하루에 두 잔 이상은 꼭 마신다.. ㅠㅠ) 잔잔한 배경 음악과
가득 꽂혀있는 책들 하나씩 내려서 푹신한 소파에서 뒹굴대며 하루종일 밖에도 안나가고 책만 읽고 싶다.
그런 여유.. 모두 역시나 마음의 사치일 뿐인지.. 나의 완벽한 휴일은 그런 소박한(!!!) 그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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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결혼을 하더라도 내 시간과 공간을 존중해줄줄 아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가령 예를 들어 내가 소파 1번에 푹 파뭍혀서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면
그는 소파 2번에 딸린 테이블에서 스크린 보며 일하고 있는, 그런 그림 정도?
때로는 적당한 침묵과 방임 역시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 생각하니까..^^
남편님이 방금 내린 커피랑 맛난 쿠키 가져다 주시면 더 행복할 것 같고..... 히히.
커피셔틀도 기꺼이 해주는 사랑 많고 하는 짓 이쁜 사람-
음.. 생각만 해도 행복한 그림 :)
가득 꽂혀있는 책들 하나씩 내려서 푹신한 소파에서 뒹굴대며 하루종일 밖에도 안나가고 책만 읽고 싶다.
그런 여유.. 모두 역시나 마음의 사치일 뿐인지.. 나의 완벽한 휴일은 그런 소박한(!!!) 그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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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결혼을 하더라도 내 시간과 공간을 존중해줄줄 아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가령 예를 들어 내가 소파 1번에 푹 파뭍혀서 열심히 책을 읽고 있다면
그는 소파 2번에 딸린 테이블에서 스크린 보며 일하고 있는, 그런 그림 정도?
때로는 적당한 침묵과 방임 역시 사랑의 다른 표현이라 생각하니까..^^
남편님이 방금 내린 커피랑 맛난 쿠키 가져다 주시면 더 행복할 것 같고..... 히히.
커피셔틀도 기꺼이 해주는 사랑 많고 하는 짓 이쁜 사람-
음.. 생각만 해도 행복한 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