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연주했던 동경의 JT Art Affinis Hall.
내부도 근사했고 어쿠스틱도 홀도 좋았다-
내부도 근사했고 어쿠스틱도 홀도 좋았다-
몇 끼 만에 제대로 된 식사를 했다.
긴자로 넘어와서 겐까츠라는 유명한 돈까스 집에서.
얇은 고기를 여러겹 겹쳐서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맛이 일품.
갈릭, 블랙페퍼, 유자, 그리고 치즈맛
네 가지 골라서 세트로 시켜먹었는데
갈릭과 블랙페퍼 돈까스 정말 맛있었다
긴자 구경. 서울로 따지면 명동 같은 곳. 사람들 정말 많았는데도 부딪히지 않았고
골목 하나 안으로 들어와도 한적하고 쓰레기 하나 없는 깨끗한 거리도 인상적이었다.
서로 배려하고 알아서 잘 조심한다는 느낌이랄까.. 이런건 꼭 빨리 배웠으면 좋겠다.
마쓰모토 기요시 드럭 스토어 에서 사온 비오레 코팩 붙이고 아이봉으로 아이워시 하고
두번째 공연 잘 마무리한 기념 캔맥주와 치즈 과자 안주로 우리끼리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
두번째 공연 잘 마무리한 기념 캔맥주와 치즈 과자 안주로 우리끼리 조촐한 파티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