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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슬기로운 의사생활 - 시즌 1 종영, 배우들의 자필 편지♥︎ 시즌 2 딱 기다리겠어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 종영 (시즌 1이라고 쓸 수 있어서 기쁘다 ㅠㅠ)

 

 

 


기획 의도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란?

 

'메디컬'이라 쓰고, '라이프'라 읽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우리네 평범한 삶의 이야기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로병사'가 모여,

수만 가지 이야기가 녹아 있는 곳.

탄생의 기쁨과 영원한 헤어짐의 전혀 다른 인사들이 공존하는 곳.

같은 병을 가진 것만으로 큰 힘이 되다 가도,

때론 누군가의 불행을 통해 위로를 얻기도 하는 아이러니 한 곳.

흡사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곳.

바로 병원이다.

 

그리고 그 병원을 지키는 평범한 의사들이 있다.

적당한 사명감과 기본적인 양심을 가진,

병원장을 향한 권력욕보단 허기진 배를 채우는 식욕이 앞서고,

슈바이처를 꿈꾸기보단, 내 환자의 안녕만을 챙기기도 버거운,

하루하루 그저 주어진 일에 충실한 5명의 평범한 의사들.

 

이제 40살에 접어든 그들이

각기 다른 인생의 형태를 한 채 다시 만난다.

그저 청춘을 함께한 친구여서 좋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위로인 그들.

전문의 10년 차에도 여전히 수술장 앞에선 긴장을 감추지 못하고,

인생 40년 차에도 아직 성장통을 겪는 그들은,

병원 안에서 배우고, 아프고, 성장한다.

 

언제부턴가, 따스함이 눈물겨워진 시대.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작지만 따뜻하고,

가볍지만 마음 한 켠을 묵직하게 채워 줄

감동이 아닌 공감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결국은, 사람 사는 그 이야기말이다.

 

 

 


 

공식 회차 포스터

 

 

 

 

 

 

 

 

 

 

 

 

 

 

 

 

 

 

 

 

 

 

 

 

 

 

 

 

 

 

 

 

 

 

 

 

 

 

 

 

 

 

 

 

 

 

 

 

 

 

 

 

 

 

 

 

 

 


 

종영 기념 99즈 자필편지

다들 글씨까지 이렇게 잘 쓸 일입니까 ㅠㅠ

 

 

 

 

 

이익준 - 조정석

 

 

 

 

 

 

 

 

안정원 - 유연석

 

 

 

 

 

 

 

김준완 - 정경호

 

 

 

 

 

 

 

 

양석형 - 김대명

 

 

 

 

 

 

 

채송화 - 전미도

 

 

 

 

 

 


 

 

특히 마지막화에서는 에피소드마다 울었던 것 같다.

 

윤복이가 “교수님이셨구나,”

“엄마가 많이 보고 싶어서 울었다,”

에서 같이 펑펑 울고

 

산부인과 에피소드 너무 안타까워서 또 오열하고..

 

 

 

 

첫 화 보고 메인 배우들 이외에

병원 직원들로 나오는 배우분들

낯선 얼굴들이 많아서

진짜 의사 간호사들을 출연시킨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더랬다.

 

 

 

매주 목요일마다 슬의생 기다리는 낙으로 살았다.

일주일에 한 번 뿐이지만, 그래서 더 특별했던 슬요일.

99즈 밴드의 그 때 그 시절 음악들로 위로 받았고,

따뜻한 에피소드들과 멤버들 간 서로 챙기고 아껴주는 모습 보면서 훈훈해졌던,

진짜 사람들과 이야기가 있던 드라마.

 

 

 

겨울이랑 정원이 빼고는 #겨울정원 #윈터가든

익준송화도, 곰곰커플 석형민하도,

비둘기커플 준완익순도

다 너무 열린 결말로 끝나서

이렇게 끝나면 어떡해!!!! 하고 있었는데

마지막 한 줄, 2021년에 다시 만나자는...!!!!

 

시즌 2 나올 때 까지 딱 기다리겠습니다!

풀어주셔야할 얘기들이 너무 많아요..

 

 

 

 

http://program.m.tving.com/tvn/doctor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