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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Twilight..




천재 기타소년 정성하군이 연주한 코타로 오시오의 Twilight.. 처음 기타소년 나왔을 때 보다 많이 컸고
훨씬 더 안정적이고 편안한 연주를 하게 된 것 같다. 아 정말, 볼 때 마다 이런 아이들 기특하다고 생각..



그리고 코타로 오시오의 오리지널 연주. 꽤나 오래된 라이브 연주 레코딩인 것 같다-
 
 
 
나보고 기타 치라고 주면 기본 코드 몇 개로 무한 반복 재생하는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그것도 아주 기본 밴드 라인, 어쿠스틱/일렉/베이스/드럼에 심플한 리프가 있는 스타일)
핑거스타일 기타에는 그다지 관심 없지만, 기타소년 성하군은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


유명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많지 않은가..
토미 엠마뉴엘도 그렇고, 엄밀히 말하자면 존 메이어도 그렇고.
근데 저 스타일이 왜 싫으냐면, 남자가 손톱관리를 너무 해야해서-_-
기타리스트로의 프로페션을 위해선 당연히 그렇게 해야하는게 맞지만,
개인적으로 남자가 손톱 관리하고 눈썹 다듬고 하는거.. 너무;;




어쨌든 듣기에는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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