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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quiet.


사람들은..

쉽게 아픈 얘기를 내뱉고
자신도 그런 얘기를 들었다면 아프고 괴로울거면서
그 고통을 남에게 주는 것을 꽤 즐긴다

문득 참 무섭고 지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새삼스럽게도, 인가.


무책임하고 저급한 말들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을 보면서 한없이 안타깝고 슬프다.

또 이렇게 제대로 된 인사도 못하고 이별을 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