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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짐


1 매일 매일 운동 하기
일 마치고 익스트림 가서 한 두 시간 정도 운동 하던가
사정상 못 가는 날에는 집에서 쉐퍼드 까지 걸어갔다 올 것.
대충 3km 정도 되는데 왔다 갔다 하면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주변이 다 하우스라서 한적하고 공기도 맑고 좋은데
편하게 걷지 않고 좀 더 빠르게 걷던가 아니면 계속 뛰던가
뭔가 효과적인 방법으로 바꿔야될 것 같다. 시간도 줄이고..


2 여섯시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
세상에는 Food Person 과 Sleep Person 으로 나뉘어진다는데
나는 둘 다 이다.. 불행하게도. 잠도 많고 밥도 잘 먹는다.
밥 시간에 밥 못 먹게 하는 일터는 정말 일하기 싫어진다
(근데 일하고 있을 때 배가 고픈지도 모르고 할 때는 종종 있다)

잠 잘 때 깨우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 온갖 잡다한 짜증이 다 난다.. 울 엄마 미안 ㅠ
잘 자고 일어나면 하루가 상쾌하다.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
반대로 잠 자는데 계속 깨우거나 충분히 숙면을 취하지 못했는데 일어나야 하면
아주 하루가 고달프다. 그게 연속이면 우울해진다. 별거 없다. 본능에 충실할 뿐-_-


3 일주일에 책 두 권은 읽기
고딩 때는 학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읽었고
대학 때는 학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공서적이나 교양서적들만 봤었지만
3년전 부터인가? 아주 책을 안읽는다, 아주..
1년에 학과나 일에 관련된 책 빼고 읽은 기억이 별로 없다
그나마도 전부 self-help 류라서 후루룩 읽으면 땡. 하는 그런 서적들이었다.
이렇게 책 안 읽어서야 되겠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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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