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삼청동에 있는 오즈의 키친에 갔다. 이 날 발이 좀 아팠는데 여기 찾느라 좀 많이 걸었다.
아기자기한 외관도,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다. 조롱조롱 매달아놓은 가재도구가 센스있다. 마녀 빗자루도 ㅎㅎ
신나게 먹고 케이크 및 후식 하러 들른 카페 램인 서울. 조용한 분위기와 통창으로 보이는 경치가 모두 마음에 들었다.
버릇 같은건데, 어딜 가도 항상 천장을 올려다본다. 조명 장식이 마음에 들면 그 카페는 또 가보고 싶게 되더라.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