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살기

광화문스폰지하우스, 양과자점코안도르, 사진전시회



회사 뒷길에 있는 스폰지 하우스에 갔다. 혼자 영화나 한 편 볼까 해서 갔는데 '양과자점 코안도르' 와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 가 상영중이었다. 시간이 맞지 않아서 두 영화 모두 못봤지만 코안도르는 꼭 보러 가려고 마음 먹었다.


참 사랑스러운 아오이 유우. 코안도르에 파티쉐 견습생으로 나온다. 이미지와 귀여운 얼굴과 달달이들, 잘 어울린다.



영화 홍보 코너라기보다 아오이 유우 팬 코너 ㅎㅎ 한동안 끊었던 스위츠가 또 눈에 쏙쏙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트위터 이웃이기도 한 이루카씨 사진전을 하고 있어서 차분하게 '돌고래의 시간' 을 가졌다. 이래저래 마음도 생각도 복잡했었는데 사진들 보면서 마음도 가라앉히고 방명록이 있길래 손 편지도 쓰고. 즐거웠던 혼자 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