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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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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배달부 키키 마녀 배달부 키키 Kiki's Delivery Service 1989 무려 1989년에 만들어진 만화이지만 지금봐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살짝 레트로 한 색감이 참 예쁘게만 느껴지는 그 때 부터 이미 이 정도의 만화를 그려낼 수 있었다는게 대단하게만 느껴지는 지브리 스튜디오의 마녀 배달부 키키 입니다 종종 마음이 지치거나 기운도 없고 귀찮고 하기 싫을 때 다시 힘을 줄 수 있을만한 것을 보는게 저의 기운 회복 방법인데 그 중에서도 지브리나 디즈니, 픽사의 만화들을 보는 것이 제일 좋아요 아무 생각 없이 만화 주인공 처럼 환상의 공간과 시간 속에서 두 시간을 보내는거에요 교훈적이고 뭉클한 이야기들과 아름다운 영상, 음악까지 어우려져 보는 사람에게 위안을 주어서. 오래전에 CD로 만들어두었던 만화영화들..
너는 펫 1 kimi wa petto start! 2 스미레 주인님과 모모짱 펫또가 사는 mom paradis 3 모모짱이 담겨있었던 하와이안 바나나 박스 4 열쇠, 모모칫솔, 셀폰 5 스미레 주인님이 만든 모모짱의 훼이보릿, 오므라이스! 6 스미레 주인님, 모모 밥 주세요, 낑낑. (주먹쥔 손, 귀여워) 7 주인님은 펫에게 그냥 한 마디만 하면 돼, '돌아가자,' 라고. 8 안녕, 잘 있어 9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10 다시 스미레 주인님에게로! :-) 코유키, 마츠모토 준 주연의 '너는 펫' 을 어떤 기회가 되어서 다시 보게 되었어요 2003년 작으로 벌써 햇수로는 5년이나 지난 드라마네요 열 편 짜리, 그야말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길이에 조금은 황당한 설정의 이야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보면서 ..
Say anything 현실에서 도망친 나는 꿈속에서 울고만 있어 얼어버린 시간 속에서 사라지지 않는 슬픔과 망가진 기억을 새기며 상처받을 말이라도 달콤한 거짓이라도 말해줘, 나를 위해. ♩.. x - janan, say anything
Little Plants 답답한 공기를 싱그럽게 만든다 ㆍ화장실 악취 제거에 효과적 → 관음죽 관음죽은 암모니아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환기가 잘 안 되거나, 배수구에 문제가 생겨 화장실에서 냄새가 날 때 키우면 효과적이다. 단 화장실은 습하고 어두워 관음죽이 잘 자라는 환경이 아니므로, 일주일에 2~3번은 거실의 밝은 그늘에 옮겨야 한다. 잎이 길어 주변 물체에 닿을 경우 잎이 상하기 쉬우므로 벽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어 관리하는 것이 좋다. ㆍ답답한 방 안 공기를 맑게 → 테이블 야자 수분을 공기 중에 발산하는 증산량이 높아 실내 습도를 높여 주고,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제거한다. 때문에 답답하게 느껴지는 방에 두면 공기가 한결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테이블 야자는 1. 5m까지 자라는 작은 종이어서 실내에서 키워도 부담이..
Keep holding U 87년생이라는 나이에 무색하게 깊이 있는 목소리를 가진 선민. 한국에서보다 일본에서 훨씬 인지도 있는, 멋진 한국인 가수! 오늘 아침 천천히 산책하는 길, 아이팟에서 흘러나온 곡.. 영화 '일본침몰' OST 로도 유명한 Keep holding U 쿠보타와 함께 부른 일본어 버전, 신혜성과 함께 부른 한국어 버전. 개인적인 생각을 조금 덧붙이자면 한국어 버전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처음 들었던 것이 한국어 버전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신혜성 목소리가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가사는 일어 버전이 훨씬 더 자연스럽긴 해도 :-) ♩_ sunmin thanx hyesung, korean version 꿈이란 어딘가 부질없기에 눈뜨면 바람이 살며시 앗아가 사랑은 불현듯 가슴 조이고 나의 말 너의 길 모두 ..
이토록 뜨거운 순간 - 좀 이상하지 않아? 어릴적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꿈을 쫒아가라고 해놓고 나이가 들면 시도도 못하게 하잖아 - 그 애가 돌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죠? 다른 사람을 어떻게 할 순 없어 어떻게 해야되죠? 걔가 널 사랑했었냐? 모르겠어요.. 그랬을거에요 아무것도 하지말고 조용히 있어 그냥 기다려. 사랑을 포기하는 사람은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거야 - 사랑하고 사랑하는만큼 불안해하고 불안해 하는만큼 괴로워하고.. 방법을, 해결을 물었는데 어차피 겪어야할 아픔이라면 그냥 가만히 있으라고, 그냥 기다려. 라고. 처음 찾아온 '진짜 사랑' 에 괴로워 어쩔줄 몰라 하는 하지만 어떻게 표현을 해야할지도, 어떻게 마음을 전하고 나눌 수 있을지도 전혀 몰라서 처절하게 몸부림치고 죽도록 매달리고 스스로를 내동댕이 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