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5) 썸네일형 리스트형 Oliver & Bonacini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신나는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 보내기. 특별할 것 없는 순간들이 모두 다 소중해지는 요즘 :) Oliver & Bonacini, Bayview Village 2분만 더, 지극히 당연한 일에 속상해지는 이유. 언젠가는 받아들여야할 사실이지만 그것의 가능성을 확인할 때 실망하는 이유. 잠시동안 잊고 살았던 배신감과 억울함마저 다시 밀려드는 이유. 마주치면 껄끄러워질 수 밖에 없는 이유. 네가 밉고 원망스러워지는 이유. 그리고 그렇게 사소한 것, 지나간 것들에 신경쓰는 내 자신에게 괜히 화만 나고 급기야는 스스로가 싫어지는, 그런 이유.. 뭐 그렇다고 아니었던게 맞아지는 것도 아닌데. 까지, 좋지 않은 감정의 싹이 무럭무럭 자라나다가.. 생각이 들었다. 이래서 나에게 돌아오는게 뭐지? 과연 좋은게 뭐지? 그러니 더 이상 이렇게 섭섭하기만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나와 약속을 했다. 딱 2분만 더 생각하기로. 이런 감정으로 말을 하고 행동을 하면 과연 내가 행복해질까? 내 스스.. 성금요일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자. 힘들어도 그게 예수님을 따라 사는 길이기에. 내가 받은 사랑과 구원의 은혜를 잊는 염치 없는 딸은 되지 말자. 성금요일, 당신의 십자가에서의 죽음, 죽기까지 나에게 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살기로 다짐합니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살기.. 나는 주만 높이리.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healing time 엄마랑 갓 내린 따끈한 커피 한 잔과 다크 초콜렛 쿠키 곁들여 클래식 채널 들으며 꽤 멀리에 있는 농장까지 다녀왔다. 괴로움과 고민으로 가득했던 머릿속, 차가운 마음이 녹았던 뜻깊었던 시간. 마음에 드는 곳 홈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 나온 집이라기엔 너무 모던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의 느낌이 나는 공간. 사용감이 그대로 남아있는 인테리어 소품들도 집기구들도 높은 천장도 벽 가득한 책장도 마음에 든다. 세련된 부분 복층 구조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건 과감하면서도 상큼한 벽 색깔의 활용. 핫핑크와 옐로우 그린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모를 정도로 예쁘다. 적당한 다운톤이라 촌스럽지도 않고. * 맛있는 커피와 (난 아무래도 커피 중독이다.. 하루에 두 잔 이상은 꼭 마신다.. ㅠㅠ) 잔잔한 배경 음악과 가득 꽂혀있는 책들 하나씩 내려서 푹신한 소파에서 뒹굴대며 하루종일 밖에도 안나가고 책만 읽고 싶다. 그런 여유.. 모두 역시나 마음의 사치일 뿐인지.. 나의 완벽한 휴일은 그런 소박한(!!!) 그림인데.... 예술을 한다면서, 아티스트는 스스로의 힘으로 무엇을, 어떤 것을 늘 창조해야하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많은 영감들을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해내야한다고 생각한다. 크고 작은 아이디어들이 유기적인 작품으로 승화될 때 비로소 아트가 탄생하는거라 믿는다. 적당히 캔버스에 점 하나 찍어놓고 여러가지 그럴듯한 의미를 부여해서 포스트 모던 적인 발상을 하는 것 또한 스스로의 생각과 사상이 바탕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절박한 마음이라던가 결핍되고 상처받고 궁지에 몰린 상황이 아이디어를 짜내는데 더없이 강한 동기를 부여하기 마련이지만 기본적으로 인격과 생각이 좋은 사람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만한 좋은 작품을 한다는 믿음에 대해서만은 변함이 없다. 작품 안에서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 그것이 드러나.. Standing EGG, lalala Standing Egg, lalala 노래 자체만으로도 좋지만 뮤비가 너무 예뻐서 기분 좋은 곡! 허니요거트 엄청 좋아하는 플레인 요거트에 꿀의 조합 :) 둘을 잘 섞으면 엷은 크림색이 난다- 달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제대로 타고 있는 나에게 줄 수 있는 작은 위안이라고나 할까, 굿-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