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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키친 (OZ's Kitchen) + 램인 서울 (Lamb in Seoul) 다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삼청동에 있는 오즈의 키친에 갔다. 이 날 발이 좀 아팠는데 여기 찾느라 좀 많이 걸었다. 아기자기한 외관도, 내부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다. 조롱조롱 매달아놓은 가재도구가 센스있다. 마녀 빗자루도 ㅎㅎ 신나게 먹고 케이크 및 후식 하러 들른 카페 램인 서울. 조용한 분위기와 통창으로 보이는 경치가 모두 마음에 들었다. 버릇 같은건데, 어딜 가도 항상 천장을 올려다본다. 조명 장식이 마음에 들면 그 카페는 또 가보고 싶게 되더라. 굿 :-)
A small TRUTH to make life 100% A SMALL TRUTH TO MAKE LIFE 100% If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is equal to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Hard Work = H+A+R+D+W+O+R+K 8+1+18+4+23+15+18+11 = 98% Knowledge = K+N+O+W+L+E+D+G+E 11+14+15+23+12+5+4+7+5 = 96% Love = L+O+V+E 12+15+22+5 = 54% Luck = L+U+C+K 12+21+3+11 = 47% Money = M+O+N+E+Y 13+15+14+5+25 = 72% Leadership = L..
Good morning! 깨우지 않으면 열 두 시도 좋고, 두 시도 좋고. 내내 잘 수 있는 엄청난 잠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나인지라, 깊이 잠이 들면 아무 소리도 안들리고 어떠한 악조건 속에서도 쿨쿨 잘 잔다. 어렸을 때는 그나마 그렇지 않았던 것 같은데, 특히 대학 때 삶의 패턴이 완전히 망가진 뒤로, 포기하고 아무 시간에나 자고 아무 시간에나 일어났다. 이런 게으른 패턴은 계속 되었다. 오죽하면 우리엄마 평생 소원이 '나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였을까. 그러기엔 아침잠이 너무 좋아서.. 아무거나 (쳐)먹고 다녔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 기본적으로 치즈 잔뜩 올려져 있는거라던가 튀긴 음식, 고기 등이라서 쉽게 살찌고, 살찌니 몸이 무겁고, 그러니 움직이기 싫고, 옷이 안맞으니 스트레스 받아서 더 먹고, 먹으니까 돈은 돈대..
혼자사는 즐거움 - 사라 밴 브레스낙 01 묘원 산책하기 02 소중한 추억 수집하기 03 눈의 눈을 뜨기 04 정지하는 법 배우기 05 넋을 잃고 아름다움 바라보기 06 다이아몬드 발견하기 07 불평하고 잊어버리기 08 발견일지 만들기 09 거울 앞에서 명상하기 10 창조적인 유람 떠나기 11 365일 아름다운 전원 켜기 12 하루에 하나씩 모험하기 13 최고의 것만 받아들이기 14 행운 심어놓기 15 두려운 용 없애기 16 빛났던 시절 발굴하기 17 성스러운 공간 만들기 18 나만의 안식일 정하기 19 마중물 붓기 20 희망상자 만들기 21 몸에 대한 예의 갖추기 22 잠자는 숲속의 미녀 깨우기 23 달란트 얻기 24 열정적인 조언 얻기 25 좋아하는 색깔 만들기 26 적절한 몸무게 찾기 27 걸으면서 명상하기 28 머리카락과 화해하기 2..
아름답게 욕망하라 - 조주희 글로벌 미디어 전문가, 조주희. '나를 위한 현명한 욕심, 아름다운 욕망은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는 모토 하나로 자신의 인생과 커리어를 가꿔 온 한국 대표 글로벌 특파원. 일단은 커버의 연예인 보다 더 고고해보이는 외모와 고급스러운 치마 정장 차림과 상반되는 무거운 카메라와 신문, 리포터 수첩을 든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이 궁금해졌다. 이름이 널리 알려진다고 `성공한`사람은 아니며, 자기 자신에서 떳떳한 인생의 목표, 그리고 이를 이루겠다는 욕심, 즉 아름다운 욕망이 있는 사람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인생 목표의 절반을 이룬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 가치롭게 여기는 일을 할 수 있는 삶이 바로 아름다운 욕망을 실천하며 사는 삶이다. P33 누구나 노력이 좌절되어 힘든 시기는 겪게 마련! ..
패션 & 자기관리 like 오드리 헵번 1 자신에게 어울린다면 치렁거리는 긴 머리 대신 쇼트 커트를 선택하라. 2 화이트 블라우스, 블랙 원피스. 단순한 의상에 숨겨진 멋을 찾아라. 3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옷을 입어라. ‘핫 트렌드’라고 어울리지도 않는 옷을 걸치지 말고. 4 20대는 보석 없이도 화려하다. 편안한 기본 아이템만으로 과장 없이 자신을 포장하라. like 코코 샤넬 1 블랙 룩을 즐겨라. 다른 컬러 의상에서는 찾을 수 없는 단아한 매력이 블랙 룩에 숨어 있다. 2 시대 불변 러블리 아이템인 진주 목걸이를 구비하라. 파워풀한 소품은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화룡점정. 3 1926년 코코 샤넬이 처음 선보인 미니 블랙 원피스는 활용도 만점 아이템. 실제 몸매보다 슬림해 보이는 효과도 주는 똑똑한 패션 아이템..
운동화를 샀다 드디어 운동화를 샀다. 뉴발란스 클래식 라인 중에서 엷은 회색과 핫핑크가 들어간WS574GR 사람들은 내가 예전에 댄스팀에서 춤도 췄었고 되게 운동 잘할 것 같다고 생각하던데 원래 운동하는거 별로 안좋아하고 몸에 땀나는 느낌도 너무 싫고 찝찝하고 곧장 씻어야 되고 그렇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제대로 다이어트/요가 해본 적도 없다. 살찌는건 다 이유가 있다 ㅋㅋ 그러다보니 운동화 사본 적이 정말 손에 꼽는다. 특히 이런 기능성 운동화는 더더욱이나 안샀고.. 요새 부쩍 살도 많이 찐 것 같고 피곤하고 몸도 무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게다가 남 시선을 무지 신경쓰는 한국에 와있으니 제대로 운동을 해야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 좋아지면 좀 걷자, 싶어서 처음으로 뉴발란스 운동화 구매. 신어보니 왜 사람들..
굳세어라 코리안-캐네디언! 때는 바야흐로 3주전. 친구랑 동네를 어슬렁거리다 출근할 때 입을 정장을 보러 들어간 롯데백화점. 그곳에서 나는 모 유명브랜드의 배색 원피스와 튤립라인 스커트, 그리고 셔링 디테일이 달린 블라우스를 샀다. 그 브랜드의 옷을 샀던 이유는 1. 고급스러웠고 2. 매무새가 괜찮았으며 3. 가격도 '비교적' 나쁘지 않아서였다. 배색 원피스는 너무 짧지 않은 길이와 입었을 때의 라인과 착용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튤립 스커트는 내가 좋아하는 길이보다 좀 짧아서 계단 오르내리거나 왔다갔다하면 신경 많이 쓰이겠네.. 하는 생각이 먼저 들긴 했었다. 살까 말까 한참 고민했지만 같이 코디할 수 있는 벨트가 잘 어울렸고 독특한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고 셔링 블라우스는 사기엔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시착을 해봤었던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