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 스쳐가는 순간들- | 어디에 가던지 천장을 항상 올려다본다. 조명이 예쁘면 꼭 사진을 찍는다. 동화면세점 내. | 신발 예쁘다- 어디서 사셨어요? | 회사 책상은 화장대가 되기도 한다- | 길 가던 어떤 여자분의 갑작스러운 질문, | 잠시 외근 다녀오는 길에 | 기분 좋은 오후. | 블로팅 페이퍼 한 박스. | 얼굴의 반이 이마 (...) | 이거 찍고 놀랐다. 늙었어! | 이건 민낯; | 이건 풀메이크업한 버젼.. 산채향 더덕밥 모든 메뉴에 빠짐 없이 더덕이 많이 많이 들어있는 산채향 더덕밥집. 더덕밥 정식에 이렇게나 많은 사이드가 나온다. 더덕밥. 양념간장 넣고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몸에 좋다고 하니 더더욱 자주갈듯 :) 허창봉 - 한글, 아름다운 봉오리를 피우다 한글 타이포 그래피로 꽃의 모양과 특유의 패턴을 표현해낸 작품. 허창봉 - 한글,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피우다. 북카페, 카페 아토 (Cafe Ato)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다는 북카페, 카페 아토. 조용한 골목 안쪽으로 하얀 외관, 돌로 만든 담이 멋스러운 곳. 하얀 벽에 바닥에서 천장까지 가득한 책장과 빼곡히 꽂혀있는 책들이 많아서 커피 한 잔, 와플 하나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책도 읽고 작업도 할 수 있는 분위기 좋은 곳. 더치커피도 이곳에서 드립 판매. 빙수와 쫀득한 식감의 와플이 맛났다 :) 내가 사랑하는 시간 내가 사랑하는 시간, 오리엔탈리안 (Orientalian) 바삭하게 튀겨낸 두부와 새싹 채소, 이곳의 특별한 드레싱을 곁들인 두부 샐러드 단호박 크림 파스타! 마지막에 호박 싹싹 긁어먹는 맛- 게살 야채면. 맵삭하고 면은 쫄깃. 맛났다- 오곡 덮밥. 잡곡밥에 새우 얹어서. 이게 제일 맛났다 *_* 맛있는 점심 먹으러 가자! 벼르고 별러서 간 오리엔탈리안 명동점. 외국인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퓨전 아시안 요리 전문점이다 원래는 호면당이었는데 상호를 변경했다고. 가격은 높은 편이지만 신선한 샐러드부터 해서 마지막 밥 메뉴까지 건강한 맛이었다 :) 카페 마마스 (Cafe MAMAS)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해서 가게된 카페 마마스. 산뜻한 외관부터가 눈길을 확 끌었다. 후레쉬 쥬스, 홈메이드.. 좋네! 한 쪽 벽면을 타이포 디자인된 레터들로 꾸몄다. 샌드위치, 커피, 쥬스. 주력하는 메뉴들을 다양한 패턴의 영문 폰트로. 쫄깃한 빵과 같이 서빙되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아몬드와 크랜베리 올려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나는 자몽쥬스로- 빠니니 맛있게 하는 곳이 의외로 없는데 이곳의 빠니니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었다. 햄과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냠! 그리고 산책도 할 겸 햇빛도 쬘 겸 청계천을 지나 살랑살랑 걸어 돌아왔다. 매일 점심시간마다 회사 주변 맛집들 찾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다. 날씨만 좋다면 매일 이렇게 할 수 있을텐데 *_*! 매드포갈릭 (Mad for Garlic) 한국에서 어느 레스토랑이 제일 좋냐고 나한테 묻는다면 나는 1초도 망설이지 않고 매드포갈릭! 이라고 대답할거다. 이곳의 카프레제 샐러드는 단연 1등!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그리고 감칠맛을 더하는 루꼴라 잎- 찰떡궁합. 이곳의 베스트 셀러, 갈릭 스노윙 피자. 얇은 도우, 새우와 얇게 저며 튀긴 바삭한 마늘과 파마산이 듬뿍 올라간 메뉴. 이건 처음 시도해본 갈릭페노 파스타. 이름대로 고추가 들어가서 아주 맵삭하다. 갈릭스노윙이랑 먹으면 잘 어울린다. 먹으면서 내내 맛있다, 맛있다 연발하게 되는 맛. 같이 먹은 동생이 '제일 행복한 하루' 라는 말을 할 정도로 좋았다! 한국 자체 기업에서 이런 음식 브랜드를 만들었다는게 너무 대단한 것 같다. 아예 집에 매드포갈릭 있었으면 좋겠네 ㅋㅋ 초등학교 2.. 이전 1 2 3 4 5 6 7 ··· 35 다음